행복합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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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은혜 | 올레이져라섹 작성일13-04-24 00:00본문
라섹을 받기 전 제 시력은 0.3, 0.4 정도였습니다. 사물이 보이긴 했지만 난시가 심해서 빛번짐 현상이나 사물이 항상 퍼져보였고 멀리있는 것을 볼 땐 항상 찡그려서 봤었습니다. 그런데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가기 전, 라섹을 할 기회가 생겨서 수술을 받았습니다. 수술은 한 10여분만에 끝이 났고, 수술받은 당일날은 앞을 못볼 줄 알았는데 빛번짐 현상이 평소보다 조금 더 있는거 외에는 평소처럼 보였습니다. 원래는 렌즈를 뺄 때까지 안과에 다녀야 하는데 저는 갑작스럽게 수술을 받은 거라서 바로 다음날 홍콩으로 향하게 됐습니다. 한 2~4일은 눈이 너무 아파서 눈도 못뜨겠고 눈껍도 꼈었는데, 5일째 되던 날부터 아픔도 없고 근시나 난시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. 그렇게 해서 밝은 눈으로 1년동안 아프리카를 잘 다녀오게 되었고 최근에 근처 안과를 가서 시력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시력이 1.2정도 되는데 잘하면 1.5까지도 볼 수 있겠다고 하셨어요. 수술을 받고 바로 해외에 나가서 사실 눈 관리를 잘 못한 것도 있는데, 지금까지 시력이 떨어지지 않고 잘 생활하고 있고 케임씨잉안과에 감사드립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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